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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좋은 코드가 좋은 코드다 - 10점
더스틴 보즈웰 & 트레버 파우커 지음, 임백준 옮김/한빛미디어

한빛미디어에서 새로 나온 신간이며 국내 개발자들에게 꽤 유명한 임백준씨가 내용을 옮겼다.
원서는 The Art of Readable Code라는 책인데 아마존에서도 그럭저럭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책 제목처럼 읽기 쉬운 코드를 쓰는 방법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책 분량도 적당하고 내용도 어렵지 않다.

아주 깔끔하게 잘 나온 책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새로운 지식이나 멋진 뭔가를 얻으려고 생각하면 안된다. 책을 읽어가다 보면 아마 기존에 자신이 코드를 작성하면서 대부분 한번씩 고민해 봤을 내용들일 것이다. 이 책의 저자들은 보통 사람들보다 조금 더 많이 고민해 본 것이 확실해 보인다.

책을 읽어 가면서 자신이 이전에 생각했던 내용들과 비교하면서, 읽기 좋은 코드를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서 다시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계기를 가진다면 좋을 것이다.


아참, 책 내용 중에 이런 글이 있었다.

우리가 이 장에서 설명하는 건 헝가리언 표기법보다 더 넓고 비공식적인 시스템이다. 어떤 변수가 가지는 중요한 속성을 포착한 다음, 그 속성에 중요한 의미가 있으면 변수명에 포함시키는 방법이다. 원한다면 이 방법을 '잉글리쉬 표기법'이라고 불러도 좋다.


으음, 원하지 않는다.

변수 이름을 잘 지어야 한다고 노래를 부르더니 정작 본인들은 이름을 이렇게 밖에 못 짓나?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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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inho at 2012.05.28 11:53 신고 [edit/del]

    좋은책소개 감사합니다. 재밌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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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mapark at 2012.10.22 09:53 신고 [edit/del]

    좋은 리뷰 감사히 잘 읽고 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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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Ashton at 2012.11.09 20:57 신고 [edit/del]

    평이 이렇게 좋은 김재호..잘 모르겠습니다. 너무도 당연한 내용과 때때로 뜬금없는.. 모든 실무에 동일하게 적용할수 있는 룰은 없다는 건 알지만.. 아쉽게도 이번 책 선택은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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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brianbondy.com/blog/id/140/

위 포스트를 읽고서 윈도8에 꽤 큰 변화가 생겼다는 것을 알았다.

지금까지는 UAC를 꺼둔다면 XP와 같은 환경이라고 생각해도 별 문제가 없었지만, 이제는 더 이상 아니라는 뜻.


If (IsUacDisabled())

{

}


만일 이런 이상한 얍삽이 코드를 즐겨 사용했다면, 이제 그 결정에 대해서 벌을 받을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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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에서 카사블랑카라고 이름지어진 흥미로운 라이브러리를 발표했다.


http_client bing( L”http://www.bing.com/search” );
bing.request( methods::GET, L”?q=S.Somasegar” )
.then( []( http_response response ) {
cout << “HTML SOURCE:” << endl << response.to_string() << endl; })
.wait();


listener::create( argv[1], []( http_request req ) {
req.reply( status_codes::OK, “Namaste!” ); })
.listen( []{ fgetc( stdin ); } )
.wait();


여기 공식 페이지에 간략하게 소개가 있으며, 허브 셔터가 자신의 블로그에 따로 소개해주기도 하였다.

아마 Restful api를 제공하는 서비스들의 클라이언트 코드로써 가장 많이 사용되지 않을까 싶다.

 

얼마전 있었던 마이크로소프트의 Going Native 2012 행사에서 허브 셔터가 말하길,

C++ 언어는 다른 최신 언어들에 비해 부족한 점이 거의 없다. 부족한 것은 바로 라이브러리이다. 라는 말을 했었는데 아주 인상 깊게 들었다. 프리젠테이션 자료를 너무 인상적으로 만들어서 더욱 설득 당했는지도 모르겠다.

아래 주소에서 그 동영상을 볼 수 있다. 1시간 17분 쯤부터 보기 시작하면 된다.

http://channel9.msdn.com/Events/GoingNative/GoingNative-2012/C-11-VC-11-and-Beyond


어쨌거나 좋은 C++ 라이브러리들이 빨리 빨리 구현되기를 바란다. 그래야 Going Native Again 할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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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이 4.0이 될 때 부터 어쩌면 1등 브라우저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

그 때는 그다지 확신을 가졌던 건 아니었는데 이제는 누가 봐도 1등이 되는건 시간문제라고 생각할 것 같다.

가장 맘에 드는 기능은 동기화 기능이다. 확장 플러그인과 주소 목록, 비밀번호 동기화 등 다른 컴퓨터에 앉았을 때도 쉽게 내 환경을 불러 올 수 있어 편리한데다가, 모바일에서 또한 내가 자주 가는 사이트의 주소 자동 완성과 비밀번호 자동 입력이 지원되므로 불편하게 꼬물 핸드폰 키보드로 타이핑 할 필요가 없어서 너무 좋다. - 현재는 안드로이드 4.0 이상 기기만 크롬을 설치할 수 있다.

게다가 크롬 확장 플러그인으로 SSH Client도 생겼다. 크롬북에서 특히 유용할 것 같지 않은가?

삼성에서 언젠가 크롬북을 50만원 정도에 팔았었는데 이건 거품이 심하게 끼었다고 생각한다. 가격이 20만원 대로 내려가고 무게가 조금 더 가벼워진다면 크롬북을 꼭 가지고 싶어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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