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a Log

[카카오 플레이스]에 해당되는 글 1

  1. h 카카오 플레이스와 왓챠를 사랑합니다. 2013.04.07

요즘 내가 아주 만족스럽게 쓰고 있는 서비스가 두 개 있는데, 하나는 카카오 플레이스이고 다른 하나는 왓챠이다.


카카오 플레이스는 새로운 맛집을 찾으러 갈 때 주로 사용하는데, 기존의 윙버스나 맛집 블로그처럼 모르는 사람들한테 속지 않을 수 있다는게 큰 장점이다. 여유로운 시간에 내 친구들이 추천해주는 맛집을 하나씩 담아놓고 나중에 하나씩 찾아다니는 맛이 아주 좋다. 물론 속은 적은 한번도 없었고 퀄리티가 모두 내 기대를 만족시켜줬기 때문에 정말 행복하게 사용하고 있다. 뭐 속고 나더라도 그 사람이 추천해주는 맛집은 더 이상 안 믿으면 되기도 하고.ㅋ


플레이스는 아직 오픈한지 얼마 안된 따끈따끈한 서비스이다. 나는 특수관계인(?)이기 때문에 이미 많은 플레이스 친구들을 가지고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친구가 별로 없을 것이다. 친구가 많을 수록 그 재미를 알 수 있는 서비스인데 이것은 시간이 해결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또 다른 서비스인 왓챠는 영화 추천 서비스인데 기존에 재밌게 봤던 작품이나 그 장르에 기반해서 자동으로 영화를 추천해주는 서비스이다. 카카오 플레이스처럼 친구 누구가 재밌게 봤다는 힌트도 건네준다. 얼마전 리뷰수 800만을 넘었는데 점점 더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것 같다.

지금 글을 쓰면서 하이퍼링크를 걸어주려고 들어가봤는데 이렇게 장애가 나있기도한 서비스이다. -_-;


내가 왓챠를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는 특정 연대, 장르를 지정해서 영화를 추천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보고 싶은 영화들을 담아놓고 별점순으로 정리할 수 있다는 것도 정말 큰 매력. 최근에 나는 주말에 한번씩 왓챠에 들어가서 보고 싶은 영화들을 담아두는 동시에 한 편씩 감상하고 있는데, 끝내주는 영화를 만날 때 마다 너무 행복해진다.


나는 어디를 잘 돌아다니지 않고 거의 회사와 집에만 있는 타입이라 바깥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모르는 편인데, 이런 서비스들로 인해서 문화 생활을 많이 하는 사람들과의 지식? 혹은 정보 격차를 크게 줄일 수 있는 것 같아서 참 좋게 생각한다.

마치 구글이 나와서 사람들의 지식 수준을 상향 평준화 시켰을 때의 느낌이랄까? 물론 플레이스나 왓챠는 구글만큼 크게 세상에 공헌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내가 생활하는데 있어서 기존보다 좀 더 나은 세상을 제공해주고 있는 것은 맞다. 그래서 사랑한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subm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