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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ive TCP/IP Programming - 9점
존 C. 스네이더 지음, 김인우 외 옮김/야스미디어
Effective C++ 시리즈의 제목을 배낀 것(?)을 보면 알수 있듯이 스캇 마이어스의 Effective 시리즈와 똑같은 구성을 하고 있으며 C++이 아닌 TCP/IP 프로그래밍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는 것이 차이점이다.
Effective 시리즈가 워낙 잘 쓰여진 책이라 다른 Effective 아류작들을 읽으면 실망하곤 했는데, 이 책은 아주 만족스러웠다. 도서관에서 빌려보려 했는데 책이 없길래 그냥 한 권 구입했는데 사두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 TCP의 신뢰성 있는 전송이라는 것은 무슨 뜻인가. 어떻게 신뢰성을 보장하는가. 얼마나 신뢰할 수 있는가.
  • 데이터가 유실된줄 알고 TCP에서 재전송을 시도했는데 이미 보냈던 데이터가 그제야 잘 도착했다. 재전송한 데이터는 어떻게 처리되는가.
  • 소켓 API를 통해 상대방의 응용 프로그램에 내가 보낸 데이터가 잘 도착했는지 알 수 있을까?
  • send(혹은 write)함수가 성공적으로 리턴된다는 것은 무엇을 뜻하는가.
  • 통신 도중 응용 프로그램이 죽어버리거나 컴퓨터가 꺼져버리면 어떻게 되는가.
  • TIME_WAIT 상태는 무엇이고 왜 존재하는가.
  • scatter/gather I/O 혹은 Vectored I/O는 무엇이고 언제 사용하는가.

위와 같은 질문들에 대해서 고민해본 적이 있다면 이 책을 읽어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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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ullc0de at 2011.06.18 16:17 신고 [edit/del]

    리처드 스티븐스 책 소개도 한번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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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우의 열혈 TCP/IP 소켓 프로그래밍 - 9점
윤성우 지음/오렌지미디어
이 책은 대학시절 네트워크 프로그래밍을 처음 공부하면서 봤던 책이다. 당시에도 그랬고 아직까지도 네트워크 프로그래밍 서적으로는 상당히 많이 팔린 책 중 하나인데, 작년쯤 개정판이 나왔다.
나오자마자 사놓고서는 여태껏 게으름 피우고 있다가 이제야 쭈욱 읽어봤다.

책의 표지도 그렇고 글쓴이의 문체 또한 조금 가벼운 느낌이 있어서 프로그래밍을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들이나 읽어봐야할 책이라는 생각이 들수도 있다. 하지만 그렇지는 않다. 마치 어려운 내용은 다 빼고 쉬운 내용만을 설명한 것처럼 책이 술술 읽히는데, 저자가 설명을 쉽게 하는 재주가 있기 때문이지 중요한 내용들이 빠진 것은 아니다.
책장을 넘기는 내내 명불허전이라는 생각을 했다. 정말 좋은 책이다.

개정판에서는 epoll이 추가되어서 좋았다. 항상 말로만 들어보고 뭔가 너무 궁금했었다.
설명이 몇 페이지 없긴 하지만 처음부터 책을 잘 읽었으면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다. IOCP를 사용해본 적이 있다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이 책의 IOCP의 설명보다는 제프리 리쳐의 Windows via C/C++의 설명이 훨씬 좋았다. 더 체계적이고 놓쳐서는 안될 세심한 부분들까지 완벽하게 다룬다. IOCP를 다루는 몇몇 책들 중에서는 제프리의 책이 가장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네트워크 프로그래밍을 꽤 오랫동안 안다루기는 했는가보다.
책을 읽다보니 기본적인 부분들을 포함해 많은 부분을 잊고 살고 있었는데, 이제 다시 머리 속이 채워진 느낌이다.
너무 재밌게 읽었고, 더 알고 싶은 부분도 많아서 또 다른 좋은 네트워크 책으로 보충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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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eep at 2011.03.09 15:10 신고 [edit/del]

    이 책 정말 명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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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ullc0de at 2011.06.18 16:14 신고 [edit/del]

    윤성우님도 책을 잘쓰시죠. 2003년에 이 분 책을 처음 접했는데 번역서에서 느끼지 못하는 자연스러움과 물흐르는 듯한 전개가 인상적이였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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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BlogIcon kkkkjul at 2011.07.14 09:57 신고 [edit/del]

    저분 대단하신듯... 출판사까지 따로 차리셧던데.
    저 대학교 1학년때 열혈강의 c,c++인기가 높아서 책이 절판된것도 아닌데 없어서 못 팔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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